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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1:41

이태원 라이딩 먹벙 자전거

6시 50분 알람 울리기 시작.

아.. 가지말까? ㅡ.ㅡ 아침잠의 유혹은 언제나 치명적으로 달콤하다.

그래도 가면 맛있는거 먹을텐데...

8시 10분 고민종료. 그래 가자. 가서 맛있는거 좀 먹자.

부랴부랴 씻고 옆에 자고 있던 후배넘 깨워서 집에 보내고 집을 나섰다.

휴.. 다행이 9시 조금전에 수원역 앞 도착. 글구 나보다 조금 더 늦게 체우스 도착.




각자 자기 소개를 마치고 팀을 나눈 후 이태원을 향해 출발했다.








도로 구간을 지나 안양천 진입. 엄청 높은 곳으로 고가도로가 지나가고 있었다.




과천 가기전 잠시 안양천을 빠져나와 열량과 수분 보충. 울트라님이 쏘셨다. ㅋ






JJ팀과 합류하기 위해 과천역으로 가는중.




합류 기념 셀카.




부끄럼쟁이 체우스.




과천에서 합류 후 양재천으로 진입하고 한남대교를 향해 달렸다.




오,, 저기 남산타워가 보인다. 얼마 안남았군.




한남대교에서 약간 뒤쳐진 분들을 기다리며. 속도계를 보니 60km쯤 달렸다. 뭥미 ㅡ.ㅡ?

탄천 타고 왔으면 여기까지 40km도 안되는데.. 에잇!! 돌아왔구나!!




한남대교 위에서 바라본 서울하늘.




저기 남산 기슭이 오늘 밥먹을 곳이다.




이태원에서 나머지 승용차 팀과 합류 후 목적지로 향했다.

지금은 가게 안 손님이 나갈때까지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동안 물만 꼴깍꼴깍 마셔댔다.






마지막 손님이 나가고 가게는 우리가 점거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콩점장님 생일 축하.




콩점장님께서 쏘신 1000원짜리 신권 150장!!!




이런거 꼭 해보고 싶다. 나중에 할 일 리스트에 등록. 난 200장으로 할꺼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이다. 아.. 배고파...




드뎌 나왔다. 오늘의 메인 메뉴 수제 햄버거. 물론 맥도널드 햄버거랑은 비교 불가다. 크라제보다도 더 낫다.




칠리볼. 소스를 빵에 발라 먹는다.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내는 접시들. 우걱우걱. 역시 먹는건 즐겁다. ㅎㅎㅎ




각종 매운 소스들. 맵긴.. 훗... 젤 매운거 다 먹어봤지만, 청양고추보다 안맵다.

나중엔 매운 고추라며 고추절임을 줬는데, 뭐 조금 맵긴 했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우습다. ㅋ






햄버거를 먹고 나니 다들 배부르다며 손사래를 친다.

헐... 난 아직 배 안부른데... 바로 케밥 먹을 수 있는데....ㅠㅠ

뭐 암튼 부른 배를 꺼뜨리기 위해 남산업힐 결정.

원래는 해오름극장까지만 가자고 말했는데,

해오름 와서 남산업힐을 빠뜨린다는건 이태원 와서 칠리킹 안가는거랑 똑같은 말이다.




바로 업힐 시작.

그래도 예전보단 조금 빨라진 것 같긴 한데, 조금 앞서 출발했던 울트라랑 체우스와의 거리가 좁혀지질 않는다.

에잇!! 강원도 함 더 다녀와야 하나?

아무튼 세번째로 도착. 예전엔 N타워까지 타고 올라갔었는데 이젠 자전거 통행금지를 시켜놔서리..

할 수 없이 여기서 인증샷.






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




여기서 사진찍고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나머지 분들도 모두 올라왔다.




그리고 달콤한 다운힐 시작.

예전엔 걸리는게 없어서 잼나게 내려갔었는데,

사고가 많다보니 과속방지"돌"을 촘촘하게 박아놔서 계속 브레이크를 걸며 내려가야만 했다.

다 내려와서 갑자기 터지는 덕부님의 타이어.






친절한 우리의 부매니저 체우스는 손수 땜빵질을 했다.




수리를 마친 후 케밥집으로 이동. 한참을 기다린 후 우리는 모두 손에 한개씩의 치킨케밥을 쥐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양젖으로 만들었다는 터키식 아이스크림. 쫄깃쫄깃한게 맛있었다.




케밥까지 먹었으니, 이제 냉면집으로 이동할 차례인데... 냉면집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냉면까지 먹지는 못했다.

아쉽지만, 여기서 지하철 팀과 라이딩 팀으로 나뉘어 각자 수원으로 출발했다.

내려가는 코스는 탄천으로!!




분당 근처에서 쉬는동안 세장. 여기 없는 울트라는 음료수 사러 갔고, 난 사진 찍고 있고..






자전거 6대.




탄천을 지나 42번 국도를 타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다. 중간 과정 설명은 귀찮으니 생략.

업힐 레이싱과 평지 레이싱 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재밌었다.




그리곤 맥주 쳐묵쳐묵.. ㅎㅎㅎ

출발할 땐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나중 속도계를 보니 120km 넘는 거리를 뛴데다, 중간 남산업힐까지 있어 생각보다 좀 피곤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다능... 아.. 아직 수련이 부족한듯.. ㅡ.ㅡ

덧글

  • SAINT.SUNG 2009/07/28 22:49 # 삭제 답글

    면도좀 하고 다녀 ㅋㅋㅋㅋ
    자전거 끌고 한번 나가면 100K는 기본으로 달리고 오는구나. 형이 점점 사람으로 안보이는거 같아.
    괴수의 영역으로 들어간듯.
  • 데빈 2009/07/29 21:32 #

    100km 달리는거야 이제 뭐 동네 한바퀴 도는 느낌이라... ㅋ
    오늘도 퇴근하고 자전거 좀 타고 싶은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다. 아직 회사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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