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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18:38

파주 적성 한우마을 양산박 놀러가기

휴가중 다녀온 곳입니다.

닭크롬 녀석이 좋은 고깃집 알아놨다고 하길래, 니가 운전을 하면 내가 고기를 쏘마 하고 딜을 하고 갔습니다.

땅끝마을 자전거로 다녀오고 나서 고기가 간절했거든요. 온몸이 고기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가야죠. -_-

일산 부모님 집에 제 차는 주차해 놓고 잠시 기다리니 시간맞춰 닭크롬이 동생차를 끌고 픽업하러 왔습니다.

자유로 타고 파주로 드라이브 시작~~

역시 남이 운전해 주는 차 타고 있으니 엄청 편하더군요. ㅎㅎㅎ

여자들이 드라이브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자유로를 지나 꼬불꼬불 길을 지나 어느 동네로 들어가니 엥? 전부다 고깃집이네요.

그 많은 고깃집 중에서 우리가 간 곳은 양산박이라는 가게였습니다.

요즘 여러군데 있는 착한고기와 같은 방식이네요.

입구에 있는 식육점 같은 곳에서 고기를 사서 그 옆에 있는 식당에서 세팅비를 내고 구워먹는 식입니다.

우선 갈비살, 치마살, 등심을 샀습니다.




모두 1++ 급입니다. 제 눈도 +ㅁ+




불판에 갈비살과 버섯을 굽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 가게 숯이 좋더군요. 가산점 들어갔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겉만 살짝 익혀 먹어야 제맛.




함께 나오는 야채는 직접 재배한 거라고 합니다. 고추가 보기엔 볼품없었지만, 아삭아삭 한게 맛있더군요.




갈비살을 다 먹고, 그담은 치마살입니다. 으허헝... 포스팅 쓰고 있는 저한테도 고문이네요..ㅠㅠ






그담은 제가 젤 좋아하는 등심!! 역시 소고기는 등심입니다.








역시 남자 둘이서 약 600g은 모자라네요. 한팩 더 사와서 구워먹었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냉면도 한그릇.

이때는 몰랐는데, 부서 후배네 집이 여기 근처더라구요.

이 마을 사람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한우마을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외부자본들이 들어와 형성되었다네요.

후배 부모님은 고기냄새땜에 싫어한다고. ㅎㅎㅎ




그래도 파주까지 갔는데, 그냥 고기만 먹고 오긴 뭣해서 커피 한잔 마시러 헤이리로 갔습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책장이 인상적인데, 책장안의 책은 그냥 장식품입니다.

열람용은 화장실 입구쪽에 약간. ㅎㅎㅎ




오늘의 윤기사.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다니고 있네요. ㅋ

제가 아는 사람중 가장 낙천적인 인물입니다. 부디 이번달 말 발표되는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커피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ㅎㅎ 모카 넘 좋아했더니 설탕이 배에 쌓여가는게 느껴져서 ㅎㅎ







덧글

  • 대건 2011/09/02 21:46 # 답글

    저도 요즘은 커피샵 기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뱃살이... -_-;
    데빈님이야 운동량이 장난아니라 모카 드셔도 되요. ^^
  • 데빈 2011/09/03 15:20 #

    저 운동 별로 안해요. 할때 몰아서 하고,, 평소엔 맨날 술먹고 고기먹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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