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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0:17

MG 헤비암즈 제작중 장난감 공장

요즘 맨날 HG 한정판 위주로 만들다 보니 MG 일반판의 쫀득쫀득한 손맛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봉지 뜯은게 MG 헤비암즈.

뭐... 말이 안되는 몸통 구조이긴 합니다만, 너무 깊게 생각하면 지는거니까요.

아무튼 설명서 대로 몸통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 그러는 중에 아랫층 중국집에서 시킨 고추잡채가 배달왔네요.




하나도 안매콤한 고추잡채를 먹으면서 계속 조립했습니다.

가슴팍의 저 파란색이 색분할이라니 ㄷㄷㄷ

반다이도 하면 잘 하면서. 당연히 스티커 처리일 줄 알았던 부분이 색분할이라 무척 신선했습니다.




맥주도 홀짝이면서 머리 만드는 중.




말이 되든 안되든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열리면서 미사일 나가고 총 숨겨져 있고 이런거요.




팔도 만들어 붙이고.

이거 조금씩 완성되어 갈수록 점점 예뻐지네요.




상반신 완성했습니다.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데다 먹선 넣을곳도 그렇게 많지 않아 만들기 편했습니다.

요즘 MG 트렌드 답게 구조가 단순해서 조립하기도 쉽구요. (이거 좋은건가? -_-a)




와... 이거 정말 RG 스타일 MG입니다. 이런곳 까지 열릴줄이야.




정말 너무너무 예쁘네요.




여기까지 만들고 며칠 후 다리도 만들었습니다.

예전 MG에 비하면 정말 구조는 단순하네요.




나머지 다리 한쪽도 금방 만들어 붙였습니다.

다리는 아직 먹선 넣고 안지워서 지저분해요. 그리고 풀 해치 오픈.






정말 예쁘지 않나요?

덧글

  • 애쉬 2012/08/22 01:20 # 답글

    오홍.... 맛있겠어요 칭차오로쓰..(앗차! 이게 아니지;;;)

    금형사출 공예의 첨단을 보여주는군요 ㅎ 저런 미묘한 곳까지;;; 400년 정도 뒤에는 저런게 박물관에 들어가려나요? ㅎㅎㅎ

    여기저기 열리고.... 이건 기믹이 좋은 모델이 아니라..... 기믹에 팔 다리만 달린 격이네요 안열리는 부위가 더 적을 듯 ㅋㅋㅋ

    파일럿 입장에선 저정도 규모가 되면...어디어딜 썼고 어디가 남았고 기억하기도 힘들겠지만....뭐 애니에서 보면 대개 '전탄 발사'이니 ㅋ 문제 없을지도 모르겟네요

    가슴엔 발칸포라고 하기엔 포신이 짧으므로 ..... 타코야키 굽는 판은 아닐지 의심해봅니다. ㅋ

    무장까지 완성한 컷 기대할께요^^
  • 데빈 2012/08/22 12:39 #

    맞아요. 기믹에 팔다리 달린꼴이더라구요 ㅎㅎㅎ
    다리에 부착하는 미사일 포트 뚜껑 열리는거 보고 감동 먹었다능. 정말 반다이 이녀석들 하면 이렇게 잘 할 수 있으면서.
    반다이의 금형사출은 정말 예술의 경지에 이른듯합니다.
  • Garnet 2012/08/22 11:49 # 답글

    mg의 쫀득쫀득한 손맛.. 잊어버린지 너무 오래되었네요.ㅠ

    고추잡채를 꽃빵에 싸먹는 맛도 잊어버린지 너무 오래되었고.. 으으.
  • 데빈 2012/08/22 12:37 #

    오랜만에 만들어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쫀득이는 손맛 좋아요.
    그동안 건프라를 안만든건 아니지만, 투명하거나 반짝거리는 한정판 위주로 만들다 보니 손맛은 좀 별로였거든요.
    고추잡채에 꽃빵 무척 좋아하는 조합입니다만, 울 아랫집 고추잡채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팔보채는 맛있는데..
  • 홍군 2012/08/25 02:20 # 삭제 답글

    2년 동안 자쿠만 만들어서인지 감흥이 없었는데
    우왕.
    요즘 mg는 쩌네요. ㅎㄷㄷ...;;;
  • 데빈 2012/08/26 23:33 #

    자쿠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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